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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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 성준에 "순수한 여자 이용해 신분상승" 독설

기사입력 2015.07.20 22:08



▲ 상류사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상류사회' 박형식이 성준에게 일침을 가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3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와 최준기(성준)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기는 "이지이 씨 놔줘. 헤어졌다면서 왜 질척여. 너 하는 거 보면 너한테 보란 듯이 사귀어야겠다는 의무감이 든다. 미치겠냐?"라며 도발했다.
 
특히 최준기는 "나 지금껏 네가 이렇게 좋아하는 여자 처음 봤다.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그런가보다 했어. 너 뭐라고 했어. 결정하면 바꿀 수 있다고 했잖아"라며 일침을 가했다.
 
결국 유창수는 "네가 그런 거 나한테 추궁할 자격이 있냐. 순수한 여자 마음 이용해서 결혼을 신분상승 도구로 사용하려고 했던 놈이"라고 독설했다.

최준기는 "순수한 여자인지 몰랐어.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을 거야. 걔는 너하고 달라. 너 같은 놈인 줄 알았더니 다르더라고"라며 장윤하(유이)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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