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6 23:03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옥택연이 송윤아의 눈물에 위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2회에서는 김규환(옥택연 분)이 최인경(송윤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규환은 최인경 컨설턴트 회사의 직원 송소민(김보미)의 연락을 받고 최인경 대리운전에 나섰다. 김규환이 앞서 최인경의 차로 접촉사고를 낸 적이 있던 터라 최인경에게 무료로 대리운전을 해 주겠다고 했기 때문.
김규환은 운전을 하다가 라디오를 틀었다. 라디오에서는 국민당의 경제시 공천 소식이 흘러 나왔다. 최인경은 진상필(정재영)에게 공천을 뺏긴 터라 라디오 뉴스가 듣기 싫어 "꺼라"라고 짜증을 냈다.
김규환은 전에는 최인경이 정치 뉴스를 좋아해서 라디오를 튼 건데 최인경이 화를 내자 "너무 한 거 아니냐. 말씀 좀 해 봐라"라고 말하며 뒷좌석을 봤다. 최인경은 눈물을 닦아내고 있었다.
김규환은 차에서 내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힘내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최인경도 "경찰 꼭 붙어"라고 덕담을 건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옥택연, 송윤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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