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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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절제된 내면 연기 '묵직하다'

기사입력 2015.07.16 16:0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속 깊은 내면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지난 13, 14일 양일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 장무원(박성웅 분)은 차건우(김범)의 돌발행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팀의 중심을 잡으며 사건을 마무리하는 핵심 역할을 했다. 

이어 건우를 냉정하게 내치는가 했던 무원은 그와 함께했던 과거를 회상하다, 결국 다시 자기 사람으로 거두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무원은 겉으로 크게 감정을 드러내진 않지만, 속이 깊고 진중한 면모를 가진 인물.
 
박성웅은 이어지는 스펙터클한 상황 속에서도 절제된 내면연기를 통해, 대사 한마디와 눈빛 하나에도 묵직한 내공을 녹여냈다. 또, 이런 고밀도 열연을 통해 카리스마와 동시에 인간미까지 갖춘 장무원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박성웅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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