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청주,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이용규는 15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1차전에서 3-3의 상황인 4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박세웅을 상대한 이용규는 8구째 승부끝에 실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올시즌 자신의 3호 홈런이자 역전 홈런이었다.
현재 이 홈런으로 한화가 5-3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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