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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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CP "'정도전' 배우 캐스팅 자제했다"

기사입력 2015.07.15 13:16 / 기사수정 2015.07.15 13:4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강병택 CP가 시청자의 혼동을 막기 위해 '어셈블리'에 '정도전' 배우의 캐스팅을 자제했다고 했다.

강 CP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오찬간담회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중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 CP는 "시청자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정도전' 배우들을 캐스팅하지 않았다. 카메오로 출연하는 배우가 있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를 받아봐야 하겠지만 재밌게 촬영했다. '정도전' 출연 배우들의 특별 출연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린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강병택 CP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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