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N '뉴스8'이 새 옷을 입는다.
MBN은 15일 "오는 20일부터 '뉴스8'(월∼금 저녁 7시 40분)의 진행을 이동원 보도본부장과 김주하 기자 겸 특임이사 체제로 새단장한 후 시청자를 찾는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7월 20일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김주하 앵커와 함께 이동원 앵커가 등장했다.
우선 영상은 '뉴스를 뉴스답게 하는 새로운 뉴스'라는 카피와 함께 이 앵커가 등장,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뉴스"라는 네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김주하 앵커가 "MBN이 새로운 마음으로 7월 20일 새롭게 다시 시작합니다"라고 말한다.
새로운 '뉴스8'을 준비하는 이동원-김주하 두 앵커의 모습이 영상 속에서 자연스레 묻어났다. 큐사인에 맞춰 멘트를 읽고 의견을 조율하는 모습 등 뉴스 제작 과정이 순차적으로 카메라 화면에 담겨있다.
한편 김주하 앵커가 복귀한 '뉴스8'은 오는 20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이동원, 김주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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