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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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신정환 근황 공개 "테니스 모임 부회장…건강하다"

기사입력 2015.07.15 09:38 / 기사수정 2015.07.15 10:0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신정환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연예토크쇼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신정환이 제작진에게 보낸 문자의 내용이 공개됐다. 

​MC 장윤정은 오프닝에서 "요즘 '호박씨'가 화제다. 특히 방송을 보고 연예인분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호박씨도 까고, 게스트로 나오고 싶다고 하는 분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작진에게 어떤 연예인분이 이런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고 호기심을 자극했다. 문자에는 '상민이 형, 이혼도 하고 불쌍한 사람이니까 잘 좀 보살펴 줘요. 그 형이 잘 돼야 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발신인이 신정환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신정환 씨가 누구 걱정을 하는 거야", "본인 걱정이나 하지 말이야!"라고 열을 높였다.

절친인 이상민은 "신정환 성격이 원래 남 걱정을 많이 한다. 자기가 힘든 건 절대 표현 안 한다"고 두둔했다.

옆에 있던 김새롬은 "신정환과 테니스를 함께 하고 있다. 현재 테니스 모임의 부회장이다"고 그의 근황을 전했고, 김구라는 "지금 공직을 맡고 있어요? 자숙해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다.

김새롬은 "아주 열심히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했고, "건강하기만 하지, 뭘 먹고 사나?"고 김형자가 되묻자, 김새롬은 "지금은 후배들한테 많이 얻어먹는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호박씨 ⓒ TV조선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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