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아들, 어쩌나…"美 영재 캠프 첫날부터 위기"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위기에 처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미국 영재 캠프 첫 등교를 하는 연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연우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첫 등교 준비에 나서지만, 아빠 도경완과 동생 하영이는 느긋한 모습으로 연우를 긴장하게 만든다. 급기야 하영이는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내복 차림으로 차에 타게 된다. 

이후 연우의 등교시간과 출근시간이 겹쳐 도로가 한층 막히기 시작했고, 내비게이션의 도착 예상 시간은 점점 늦어져 연우는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학교에 도착했을 땐 이미 등교를 위해 길게 늘어선 차로 인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스튜디오에서 연우의 첫 등교 풍경을 지켜본 장윤정은 "이런 상황이 되면 항상 나랑 연우만 불안해하고, 하영이랑 아빠는 천하태평"이라며 폭발했다. 

하영은 오빠 연우가 학교에 가 있는 동안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하영은  머리와 목이 아픈 아빠를 위해 미국 약국에서 직접 약을 사 오기기로 했고, 약국에서 아빠의 증상을 영어로 설명하며 씩씩하게 약을 구매한다. 이에 도경완은 어른들도 몰랐던 고급 영어를 구사하는 하영을 보며 누구보다 뿌듯해한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5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ENA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