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IA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윤석민(29)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돼 14일 광주 LG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윤석민은 6월 한달 간 8경기에 등판해 10이닝 동안 11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7세이브 평균자책점 1.80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윤석민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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