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겹쌍둥이 아빠' 축구선수 이동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김영도 KBS 예능국 CP는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동국 가족이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 참여했고, 이번 주에도 일정이 있다. 기존 네 가족과 함께 이동국 가족까지 합류해 다섯 가족으로 방송될 것이다"고 밝혔다.
'슈퍼맨'을 제작한 강봉규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동국 가족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송일국 가족과 함께 섭외 0순위였다"며 "최근까지 연락을 주고받다가 이동국 가족이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강 PD는 "다자녀 가족이 아이들이 많아 왁자지껄한 분위기다. 촬영을 진행 중이지만 이동국 가족의 모습이 재밌게 담길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동국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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