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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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8년 전 김지원 죽음 진실 밝혔다

기사입력 2015.07.13 23:42 / 기사수정 2015.07.14 23:52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강성진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9회에서는 차건우(김범 분)가 8년 전 민태희(김지원)를 죽인 남인호(강성진)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건우는 김세진에게 남인호를 쫓는 이유를 털어놨다. 과거 차건우와 민태희는 우연히 남인호가 사람을 죽이는 현장을 목격했다. 결국 남인호는 민태희를 인질로 잡았고, 차건우는 그에게 총을 겨눴다.
 
남인호는 "자신 있으면 쏴봐. 조준 잘 해야 될 거야. 잘못하면 예쁜 얼굴 망가질 테니까"라며 겁을 줬다. 이때 장무원(박성웅)이 나타났고, "지금부터는 우리가 맡는다. 남인호 포기해. 더 이상 빠져나갈 구멍은 없어"라며 명령했다.
 
결국 차건우는 "알았어요"라며 총을 버렸다. 그러나 남인호는 민태희를 칼로 찔렀고, 화가 난 차건우는 다시 총을 집어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장무원은 차건우의 어깨에 총을 쐈다.
 
특히 차건우는 김세진에게 "남인호 내 손으로 죽인다.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니까"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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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김범, 김지원, 강성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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