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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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애틋 하룻밤 "같이 죽어도 좋아"

기사입력 2015.07.13 22:21



▲ 상류사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상류사회' 박형식과 임지연이 사랑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1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가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창수는 이지이에게 사랑에 빠진 전갈과 개구리 이야기를 들려줬다. 유창수는 "나는 너한테 상처줄지도 몰라. 안 그러려고 해도 너한테 상처 줄지도 몰라"라고 고백했다.
 
이지이는 "나한테만 상처 주는 거 아니잖아. 전갈과 개구리는 같이 물에 빠져 죽잖아. 같이 죽는 거면 좋아"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결국 유창수는 이지이를 침대에 눕혔고, "지금이라도 겁나면 말해"라며 망설였다. 그러나 이지이는 "내가 선택한 거야. 겁나지 않아. 대신 약속해줘. 미안하다는 말 하지 않기"라고 부탁했다.

이후 유창수와 이지이는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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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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