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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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김희정, 원빈 조카 시절 공개 "잘 챙겨줬다"

기사입력 2015.07.13 21: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희정이 원빈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아역출신 스타의 우월한 떡잎시절이 전파를 탔다.

최근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에서 열연한 김희정은 33-24-35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 한국의 메간폭스로 화제를 모았다.

24살의 어린 나이에 관능미를 과시한 그는 이날 "데뷔 17년차 배우 김희정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워낙 끼가 많았다. 아역 모델로 시작했다가 우연치 않은 기회에 '베스트 극장' 촬영했는데 그 작가님이 '꼭지 작가님이다. 저를 보고 '꼭지'를 쓰셨다고 한다. 그 꼭지가 바로 저다"고 말했다.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나온 바 있다. 그는 "원빈과 아직 연락하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듣는다. 원빈 삼촌이 절 알아볼까 생각이 든다. 원빈 오빠가 당시에 굉장히 잘 챙겨줬다. 같이 숨바꼭질하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명단공개2015'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명단공개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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