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2 21:47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서태훈이 소지섭에 빙의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아름다운 구속' 코너에서는 서태훈이 경찰 역할을 맡았다.
이날 서태훈은 범인 류근지를 잡아 왔다. 그때 김회경은 서태훈이 잡고 싶어 하는 범인 김대성을 데리고 경찰서에 나타났다.
류근지는 서태훈이 김대성만 바라보자 "비뚤어지겠다"면서 도주했다. 김회경은 김대성 취조를 하면서 배달음식을 시키려고 했다.
서태훈은 김회경이 수화기를 든 순간 갑자기 김대성을 향해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취조할래"라고 말했다.
김대성은 서태훈의 말에 김회경이 아닌 서태훈 쪽으로 돌아섰다. 소지섭에 빙의한 서태훈은 "밥 먹을래. 나랑 경찰차 탈래. 밥 먹을래. 나한테 죽을래"라며 김대성과의 애틋한 브로맨스로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태훈, 김대성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