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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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김성근 감독 "유먼과 송은범, 잘 던졌다"

기사입력 2015.07.11 22:1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73) 감독이 승리를 이끈 투수들을 칭찬했다.

한화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면서 LG와의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1회초 김태균의 선제 투런포와 권용관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서갔지만 선발 유먼이 2회 2실점을 했다. 3-2로 앞서고 있던 7회 올라온 송은범이 8회 흔들리면서 동점이 됐다. 그러나 10회 김태균이 주자 1,2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이날 경기를 잡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성근 감독은 "유먼이 2회까지 좋지 않았는데 3회부터 안정적으로 잘 던져줬다. 송은범이 7회를 아주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성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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