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0 16:41 / 기사수정 2015.07.10 17:11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각종 스포일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가요제에 참여하는 가수들의 라인업도 방송 전 미리 공개돼 김을 새게 만들었다. 관심의 중심에 서 있는 인기 예능인 만큼 스포일러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순 없을 터이다. 하지만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점에서 스포일러는 시청자와 제작진의 맥을 빠지게 하는 일임이 분명하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 등을 선보여왔다. 유재석과 이적의 '말하는대로', 유재석과 타이거jk의 '렛츠 댄스', 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 등 히트곡을 생산하며 방송은 물론 음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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