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휴식 차원 선발 제외…박병호 DH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유한준(34,넥센)이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이 라이언 피어밴드, KIA가 박정수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한 가운데 주전 우익수 유한준이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2할3푼1리로 조금 떨어진 유한준은 휴식 차원에서 경기 후반 대타 출전을 대기한다. 대신 지난 두산전에서 역전 홈런을 터트렸던 박헌도가 선발 우익수로 나선다. 또 1루수 박병호는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다음은 넥센 8일 라인업.

고종욱(좌익수)-서건창(2루수)-스나이더(중견수)-박병호(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윤석민(1루수)-박헌도(우익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 선발 투수 피어밴드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유한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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