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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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측 "향후 수애·주지훈 관계 변곡점 생긴다"

기사입력 2015.07.08 14: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수애가 주지훈에게 손을 내밀었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주인공인 변지숙(수애 분)가 최민우(주지훈 분)에게 먼저 손을 뻗었다.
 
최근 전남 담양에서 촬영이 진행된 13부에서는 그 동안 서은하로 살면서도 변지숙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그가 달라진 모습으로 당당히 손을 내미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는 변지숙이 더 이상 숨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민우 역시 변지숙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이제는 숨기지 않고 있다. 조금은 어설프지만 분명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의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때문에 최민우가 변지숙이 내민 손에 어떻게 대처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8일 방송되는 '가면' 13부는 두 사람의 관계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계약 커플이 아니라 일과 삶의 동반자로 거듭나는 두 사람과 그런 두 사람 앞에 닥치는 또 다른 갈등과 사건이 발생한다"고 예고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면' 13부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수애 주지훈 ⓒ 골든썸픽쳐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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