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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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부' 김무열, 고난이도 액션 소화 '호평의 이유'

기사입력 2015.07.08 09:0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의 리얼 액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8일 프레인TPC는 지난 주 방송 직후 화제를 모았던 5회 빗속 액션 장면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집중력 가득한 모습으로 극 중 김도형으로 변신해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면은 도형이 주영(고성희 분)을 찾기 위해 서진기(류승수)의 일당들과 혈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이때 김무열은 대역 없이 고난이도의 액션을 소화하며 인상 깊은 활극을 만들어냈다.
 
사진 속 김무열은 촬영 중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해사한 미소로 항상 경직되어 있는 도형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촬영 중간중간 시간이 날 때마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김도형의 상황에 몰입하는 열정을 보였다.
  
김무열은 전작들과는 차별화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섬세한 감정연기를 바탕으로 점차 괴물로 변해가는 김도형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내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김무열은 거칠고 파워풀한 액션 속에서도 사랑하는 연인을 찾는 남자의 처절한 감성을 놓치지 않고 표현해 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김무열 ⓒ 프레인TP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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