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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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유비 "첫 주연, 너무 좋은 캐릭터 맡아"

기사입력 2015.07.07 15: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유비가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유비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책을 팔러다니는 밝고 사랑스러운 남장 여자 소녀 양선이 역을 맡았다. 뱀파이어 선비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얘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유비는 "첫 주연인데 너무 좋은 캐릭터를 갖게 해준 이성준 PD님 감사하고 사랑한다. 많이 부족한데 언니 오빠들이 도와줘서 잘 촬영하고 있다. 끝까지 화이팅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귀엽게 웃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소재를 통해 로맨스, 오싹함, 스릴 등을 담을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메가폰을 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밤을 걷는 선비 ⓒ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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