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상남자 특집으로 자이언티, 도끼, 추성훈, 슬리피, 송지은 등이 출연했다.
추성훈은 "만날 고맙고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랑이를 낳아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가 40대가 되고 인생이 한 번 돌아오는 그런 시기가 왔다. 이제 시작하는 것 같다. 사랑이도 어느 정도 크고"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건강하게 오래 살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 사랑이도 기쁘고, 나도 옆에서 보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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