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조희찬 기자] 홍성흔이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홍성흔은 3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10차전서 두산의 6번 겸 지명 타자로 나섰다.
2회말, 희생번트로 팀의 첫 득점에 일조한 홍성흔은 2번째 타석이었던 3회 갑작스럽게 김재환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홍성흔이 희생번트 후 주루 플레이를 하는 상황에서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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