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1 22:36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엄기준을 속이려고 선수 쳤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3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강현웅(엄기준)을 속이려고 선수를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자신을 보는 강현웅의 눈빛이 달라진 이유를 알게 됐다. 강현웅이 장호식(이문식)이 송만석(박용규) 인사청문회 제출서류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고심하던 하대철은 그 길로 강현웅을 찾아가 일부러 국회에서 서류를 바꿔치기한 일에 대해 먼저 털어놨다.
하대철은 강현웅에게 "정검회에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정검회에 들어가 강검사님과 일하고 싶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제가 제 약점을 제 입으로 말씀 드렸겠냐"고 말했다.
이에 강현웅은 "출세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하는 그런 인간이냐"라고 물었다. 하대철은 "검사가 된 이유는 세상 꼭대기에 서기 위해서다"라고 속물검사인 척 연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엄기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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