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노하우' 샤이니 키 "일할 때 가장 즐거워"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샤이니 키가 자신의 자취 생활을 가감없이 선보였다.
 
샤이니 키는 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Mnet 디지털 랩 '키스 노하우'에서 이른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자신의 자취 생활을 직접 공개했다.
 
키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기상한 뒤 부기를 빼기 위해 호박즙을 먹는 모습, 장을 본 뒤 다이어트 식단인 연어 스테이크를 직접 만든 모습, 향초와 입욕제로 즐거운 반신욕 시간을 즐기는 모습 등을 가감없이 선보였다.
 
이후 키는 늦은 밤, MC로 활약 중인 Mnet '엠카운트다운'을 직접 모니터하기 시작했다. 키는 후배 가수들의 빼어난 실력에 감탄하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키는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며 자신의 일에 집중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키와 나눈 대화를 SNS 형식으로 재구성해 공개했다. 제작진이 "모니터를 할 때 외로워 보인다"고 말하자, 키는 "외롭긴 외로운데 그냥 일할 때가 제일 재밌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키스 노하우'는 아이돌 대표 패셔니스타인 키가 자신의 '트렌디한 일상'을 바탕으로 그의 모든 노하우를 전달하는 콘텐츠. 단순히 셀럽의 라이프를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각 노하우가 공개될 때마다 20대 '흔남' 일반인들이 키의 노하우를 직접 따라하는 영상이 공개돼 비교하는 재미를 더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키 ⓒ Mnet 디지털랩 '키스 노하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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