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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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KT 주성욱, 황금 멀티 먹은 이병렬까지 격파

기사입력 2015.06.30 19:14 / 기사수정 2015.06.30 19:15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주성욱이 김유진에 이어 이병렬까지 잡아내며 두 세트 연속 승리를 거두었다.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KT 롤스터는 주성욱의 활약에 힘입어 2대 0으로 앞서갔다.

이날 2세트에 출전한 이병렬은 조난지 맵의 황금 멀티 두 개를 연달아 가져갔다. 주성욱은 이를 눈치챈 후 차원 분광기를 이용해서 견제를 시도한 후 파수기와 불멸자를 이용하여 상대 황금 광물 멀티를 견제했다. 그러나 이병렬은 자원력을 폭발시키며 바퀴를 뽑아냈다.

주성욱의 병력은 적지만 병력 상성에서 앞서는 상황에서 상대 황금 멀티를 파괴했다. 전면전에서 승산이 없는 이병렬은 상대 앞마당에 난입하며 엘리전을 노렸지만 주성욱 역시 상대 건물을 파괴하며 엘리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병렬은 주성욱의 건물을 모두 파괴하지 못했고, 주성욱이 이병렬의 잔존 병력을 잡아내며 승리를 거두었다.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플레이오프
KT 롤스터 2 : 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주성욱 승 : 패 김유진 에코
2세트 주성욱 승 : 패 이병렬 조난지
3세트 데드윙
4세트 캑터스 밸리
5세트 바니연구소
6세트 코다
7세트 에코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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