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일 삼성전 시구자로 '배우 조수향' 선정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신인 배우 조수향(24)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조수향은 "생애 첫 시구를 앞두고 있어 틈틈이 연습을 하고 있다. 설레고 긴장되지만 좋은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 영화 '들꽃'에서 주인공 '수향' 역으로 데뷔한 조수향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신인배우로 최근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강소영' 역을 연기하며 10대, 20대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