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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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부' 본격 악인 등장…미스터리 극대화

기사입력 2015.06.28 17:5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류승수, 손종학 등 악역들의 본격 등장과 함께 소름끼치는 충격과 반전의 미스터리를 예고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지난 3화에서는 도형(김무열 분)이 송학수(이재용) 살해범으로 몰린 데 이어 사라진 신부 주영(고성희)의 살해 용의자로까지 지목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주영이 송학수의 옛여자였다는 사실과 주영이 사라지기 전 도형이 송학수를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도형이 완전히 궁지에 몰리게 된 것. 게다가 주영과 함께 살았던 도형의 집에서 혈흔이 발견돼 윤미(이시영)와 형식(박해준)은 이미 도형을 송학수와 주영의 살해범으로 낙인 찍기에 이르렀다.

28일 방송되는 4화에서는 도형이 앞으로 맞서게 될 잔인한 악당 서진기 역의 류승수와 사채업계의 대부 강회장 역의 손종학의 강렬한 등장으로, 본격적인 선과 악의 대결이 펼쳐진다. 

서진기는 송학수가 검거된 이후 실질적인 그림자 조직의 수괴로 활약해왔으며, 야심에 찬 인물로 호시탐탐 강회장의 자리를 노리게 돼 선악 대결 뿐만 아니라 악의 세계에서도 피 튀기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송학수의 죽음이후 새롭게 등장한 악의 세력 서진기와 강회장은 극의 흐름을 어떤 판도로 이끌어나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도형은 정말 송학수를 죽인 진범인지, 윤미와 형식의 의심대로 사라진 주영 또한 도형에 의해 희생된 것인지 진실 여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8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손종학, 류승수 ⓒ OC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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