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8 10: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빠를 부탁해' 네 부녀의 공항 모습이 포착됐다.
SBS '아빠를 부탁해' 측은 28일 네 부녀의 제주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자매처럼 다정한 네 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함께 만난 적이 없었던 네 딸 강다은, 이예림, 조윤경, 조혜정은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잊고 서로를 향해 친밀함을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어딜 가든 넷이서 뭉쳐 다니며 절친모드를 과시한 네 딸들과 달리 아빠들의 사진은 각자의 성격이 드러나는 대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심드렁하게 수속 절차를 기다리던 이경규는 한적한 대기실 뒤쪽에서 단잠에 빠져들며 프리함의 끝을 보여줬고, 이를 본 조민기 역시 옆쪽으로 자리를 잡으며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조재현과 담소를 나누던 강석우는 진정한 ‘공항 매력남’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가방에서 잡지를 꺼내들고 즉석 연기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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