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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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중학생 주인공 "CCTV 엄마, 전화 하루 50통"

기사입력 2015.06.27 20:54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엄마의 감시에 힘겨워하는 중학생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0회에서는 청소년 디지털 사생활 침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 중학교 1학년 김민채 양은 "CCTV 같은 엄마 때문에 나왔다"고 밝혔다. 사연 주인공은 "24시간 절 감시한다. 심각하다. SNS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다 안다. 그리고 친구들 번호, 친구들 엄마 번호까지 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출연진은 "비밀번호를 알려주었냐"고 물었고, 사연 주인공은 "안 가르쳐주면 (감시를) 더 심하게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사연 주인공은 엄마가 하루에 전화를 50통 건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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