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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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이재준♥타쿠야, 신기루 같은 하루 '먹먹'

기사입력 2015.06.25 23:57

박소현 기자

▲더러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재준과 타쿠야가 애틋한 하루를 보냈다. 

25일 방송된 엠넷 동거드라마 '더러버' 마지막회에는 일주일만에 준재(이재준 분)의 곁에 돌아온 타쿠야(타쿠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고백에 대해 이렇다할 이야기를 꺼내는 대신 일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술을 먹은 준재를 위해서 타쿠야는 직접 요리를 해서 먹였다. 

타쿠야는 또 "집안 꼴이 개판이다. 밥을 제때 먹어야 한다"며 준재에게 당부했다. 이어 "오늘 되게 재밌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타쿠야는 곤히 잠든 준재의 손을 조심히 잡으며 "지금 이 순간도 추억이 될 것"이라며 조용히 그의 곁을 떠났다. 

한편 '더러버'는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출연해 20대부터 30대까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뤘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러버ⓒ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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