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조범현(55,kt) 감독의 선발투수의 부진을 아쉬워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9차전 맞대결에서 4-10으로 패배했다.
선발투수 어윈이 2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한 것이 뼈아팠다. 윤요섭과 김사연이 홈런포를 터트렸고, 김현과 댄블랙도 2안타 경기를 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선발투수 싸움에서 졌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kt는 대구로 이동해 26일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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