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오정복이 NC 다이노스에서 kt wiz로 이적한 첫날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정복은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좌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4-4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7회말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정복은 소사의 5구를 정확히 받아쳤다. 공은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110M짜리 홈런을 연결됐다. 오정복의 올시즌 1호 홈런.
현재 7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홈런으로 kt는 7-4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오정복 ⓒ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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