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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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경수진, 작가 꿈 포기…녹록지 않은 학교 복직

기사입력 2015.06.21 20:14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학교로 돌아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6회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가 학교에 복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는 학교에 복직했다. 앞서 강영주는 병가를 내고 휴직했던 것. 강영주는 반 아이들에게 "선생님 얼굴 안 보고 싶었어?"라며 반가워했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왔으면 이제 이 선생님은 안 와요?"라고 물었고, 강영주는 "이덕진 선생님? 나 없는 동안 우리 반 맡아주신 거잖아"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강영주를 대신해 담임을 맡았던 임시 교사를 그리워했다.
 
또 강영주는 동료 교사들이 자신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듣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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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경수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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