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오민석♥강예원, 만나자마자 제주 신혼여행 '환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결4' 오민석, 강예원 커플이 처음 만나자 마자 설레는 신혼여행을 떠났다. 

20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오민석 강예원 커플의 첫 이야기가 담긴다.

오민석과 강예원은 각각 제주도 공항에서 가상 아내와 남편을 만나라는 미션 카드와 비행기 티켓을 받았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바로 제주도로 떠난 것이다.

갑자기 제주도에 가게 된 오민석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진짜 지금 가는거냐” “긴장돼서 잠을 못잤다” 등등 시종 혼잣말을 했다. 반면 강예원은 미션을 받자마자 “제주도 너무 좋아요!” 라고 하면서 신나게 환호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드디어 제주도 공항에서 만났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후 설레고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였다. 신혼 첫날밤을 보낼 펜션 주소가 적힌 미션카드를 보고 “자고 오는거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오후 4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우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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