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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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곤, NC전 아웃카운트 한 개도 못잡고 5실점 강판

기사입력 2015.06.18 18:5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정성곤(19)이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정성곤은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5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4이닝을 넘지 못했던 정성곤은 이날 역시 불안한 모습을 그대로 노출했다.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2루타를 맞은 뒤 김성욱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나성범에게 적시안타를 맞아 첫번째 실점을 한 정성곤은 모창민에게도 적시 2루타를 맞아 3실점째를 했다.

정성곤의 실점을 계속됐다. 이호준에게 던진 체인지업이 통타 당하면서 이호준의 개인 통산 300홈런의 희생양이 됐고, 이어 이종욱에게도 안타를 맞았다.

결국 정성곤은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마운드를 조무근에 게 넘겨줬다. 이후 조무근이 무실점으로 NC 타자들을 막아내면서 정성곤의 실점은 5점에서 그쳤다.

이날 정성곤은 18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정성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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