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09 00:31 / 기사수정 2007.09.09 00:31
[엑스포츠뉴스=돔아트홀,정윤진 기자] e스포츠 별들의 축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올스타전이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본 행사가 열리기에 앞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올스타 18명이 모두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올스타전의 첫 스타트를 장식한 '머씨 가문 전쟁'에서 최연성이 이윤열의 첫 드랍쉽을 막아낸 이후 자신의 닉네임인 '괴물'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e스포츠 최고의 라이벌전, 61번째 임진록에서 두 선수 모두 채팅으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는 와중에 임요환이 막판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도전팀에 2승째를 안겼다.
★ 경기결과
1세트 최연성(테,5시) 승 <몬티홀> 이윤열(테, 11시)
2세트 임요환(테, 7시) 승 <신 백두대간> 홍진호(저,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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