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김상현이 팽팽한 동점 균형을 깨트리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김상현은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좌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서 들어선 김상현은 최금강을 상대로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을 터트렸다. 김상현의 시즌 13호 홈런.
현재 8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상현의 홈런으로 3-2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상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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