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과 최진행이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김태균과 최진행은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정근우가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있는 2사 1루 상황, 김태균이 투런 홈런을 쳤고 곧바로 다음 타석의 최진행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팀 3호, 시즌 22호, 통산 727호 백투백 홈런 기록이다.
김태균과 최진행의 연속타자 홈런 으로 한화는 1회 현재 3-0을 만들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태균 ⓒ대전,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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