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시찬-정범모 1군 엔트리 등록…김회성 말소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있던 한화 이글스 내야수 이시찬(30)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는 김회성과 지성준의 1군 엔트리를 말소시키고 이시찬과 정범모를 등록했다.

이시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4월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됐었다. 당시 좋은 기량을 보이고 있던 이시찬이었기 때문에 그의 부상은 팀과 본인 모두에게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리고 2군에서 재활 훈련 등 구슬땀을 흘린 그는 55일 만에 1군에 합류하게 됐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이시찬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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