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3
사회

3억권 팔린 日만화 '원피스', 기네스북 등재

기사입력 2015.06.15 14:2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일본 현지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기네스 측은 '가장 많이 발행된 단일 작가에 의한 만화'에 원피스를 등재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해 '원피스'의 판매량은 3억2086만6천권이다.
 
이는 기존 1위 작품이던 '드래곤볼'이 세운 1억 5천만부의 두 배에 육박하는 대기록이다.
 
만화 '원피스'는 손발이 고무처럼 늘어나는 청년 루피가 해적왕을 목표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97년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단행본은 총 77권이 발행됐으며, TV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게임 등으로도 제작됐다.
 
사진 = 집영사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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