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편의 모든 전학생들이 방과 후 '창의국제토론' 수업에 참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창의국제토론'은 국제적인 이슈와 문제를 학생들의 눈으로 분석하고 발표하는 고양국제고만의 특별한 커리큘럼이다. 전학생들 또한 토론 수업에 참여해 재학생들과 함께 국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토론 수업에 익숙한 '해외파 브레인' 박정현과 불타는 승부욕의 '국내파 브레인' 김정훈의 불꽃 튀는 접전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펼쳐놓는가하면 서로 상대방을 향해 날카로운 공격을 날리기도 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손호준은 17세 학생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폭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난처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손호준을 '멘붕'에 빠트리게 된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16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정훈 박정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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