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1 17:10 / 기사수정 2015.06.11 17:10
11일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장은 없다. 촬영을 일찍 시작해서 많이 찍어놓은 상황이다. 일다 배우들이 쾌차하는 게 우선이고, 그 뒤에 촬영을 진행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7월이 첫 방송인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쾌차하는 것이 먼저"라고 덧붙였다.
이준기와 이유비는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이자 남자주인공 김성열과 남장을 한 채 책 장사에 나서는 몰락한 양반의 딸 조양선 역을 맡는다. 촬영에 한창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촬영을 잠시 미루게 됐다.
허리 부상으로 입원한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서 있을 수 없는 상태라 병원 측에서 1,2주 정도 입원을 권유했고 현재 입원해 치료 중이다. 3,4일 정도는 집중적으로 약물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경과를 지켜보고 1주일 정도 뒤에 복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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