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유비가 드라마 촬영 중 허리 부상으로 입원했다.
11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유비가 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서있을 수 없는 상태라 병원 측에서 1,2주 정도 입원을 권유했고 현재 입원해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이유비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촬영하고 있던 이준기 또한 코뼈 수술을 받았다.
이유비 측은 "3,4일 정도는 집중적으로 약물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경과를 지켜보고 1주일 정도 뒤에 복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이유비 본인 또한 드라마에 많은 폐를 끼치게 될까봐 많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맨도롱또똣'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유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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