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강용석子 강인준 "동생 향한 악플로 상처" 눈물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이 악플을 보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되는 tvN '고교10대천왕'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악성 댓글의 현주소를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10대 패널들이 자신들을 향한 악플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강인준이 아버지 강용석을 포함해 가족을 향한 악플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그

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막내 동생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다"며 "그 아래에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악성 댓글이 달린 것을 보고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고, 끝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악성 댓글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해 악성 댓글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조사하기도 하는등 다각도에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고교10대천왕'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고교10대천왕ⓒ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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