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김소현이 조수향의 휴대폰을 밟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14회에서는 분노하는 고은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소영(조수향)은 통영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은비(김소현)가 통영으로 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소영은 "이은비 맞다니까? 우리 따순이 한 번 만나주러 가야지"라며 괴롭힐 것을 암시했다.
뒤에서 전화 내용을 듣고 있던 고은별은 강소영의 휴대폰을 빼앗아 밟았다. 강소영이 부들부들 떨며 분노하자 고은별은 "나 죽이고 싶지? 이깟 핸드폰만 밟혀도 죽이고 싶은데 널 보는 난 무슨 생각이 들겠니"라고 말했다.
이에 강소영이 "너 이 발 안 치워?"라고 화를 냈고, 고은별은 발로 휴대폰을 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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