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매직엔스, 상시 신인 발굴 시스템 시행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KTF 매직엔스 프로게임단은 신인 발굴 및 입단 기회 부여를 위해 상시 신인 발굴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인 신인 발굴 육성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시스템은 14세 이상이고 스타크래프트에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게임단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입단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식은 KTF 매직엔스 홈페이지 가입 후 입단지원 메뉴를 통해 입상경력, 배틀넷 아이디 등 간단한 사항을 기입하면 된다. 지원 후 3일 이내에 서류심사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월 2회 열리는 on-line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고 이후 2달마다 열리는 정기 신인 선발전 최종 테스트를 받아 매직엔스에 입단하게 된다.

KTF 스포츠단 강종학 단장은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우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입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신규 코너를 통해 우수한 신인이 많이 발굴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입단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tfmagic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