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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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빈·타일러 "안락사는 선택"vs샘 오취리 "안락사 반대"

기사입력 2015.06.09 00:18

박소현 기자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비정상회담' G12이 안락사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세계의 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샘 오취리는 "가나에서는 상상할 수 없다. 그런 상황에서 집으로 할머니를 데려와서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숨지는 것은 모르겠지만 고통이 많다고 죽음을 본인이 선택하게 해선 안딘다"고 전했다. 

로빈은 반면 "수면 상태에서 죽을 수 있게 하는 법이 통과됐다. 운명 같은 것은 믿지 않는다. 내 인생을 내가 선택해야한다고 믿는다. 동양권과는 다소 다를 것 같다"고 밝혔다.

타일러는 "동물의 안락사와 달리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 버몬트주는 안락사를 허용한다. 문서로 남겨야하고 2번 구두로 요청해야하고 마음의 변화가 없었다. 쉬운 것이 아니다. 사람이 택한 것을 방해할 수 없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비정상회담ⓒJT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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