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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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시청률 12.7%…소폭 하락에도 '日 예능 1위'

기사입력 2015.06.08 07:06 / 기사수정 2015.06.08 07: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2.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3.5%)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가족의 아침일상이 전파를 탔다.

추성훈은 야노시호가 사랑이와 아침체조를 하면서 둘 다 팔로 들어 올려 보라고 하자 딱 잘라 거절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사랑이만 한 팔로 들고 자신은 해주지 않자 콧소리를 섞어 가며 애교를 부려봤지만 추성훈은 무반응이었다.

추성훈의 무반응은 야노시호가 떠나기 직전까지 계속됐다. 야노시호는 48시간 동안 헤어지는 게 아쉬워 하트 표시를 해 가며 "사랑해"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됐으니까 이제 가"라고 소리치며 야노시호의 사랑 고백에도 철벽방어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10.7%, SBS '일요일이 좋다'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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