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손준호가 가족과의 나들이를 위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참았다.
1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손준호 김소현 부부와 아들 주안이 약수터로 소풍을 떠났다.
이날 손준호 김소현은 주안이 자는 사이에 훌라후프로 운동을 했다. 두 사람은 잠시 쉬는 사이 대화를 나눴다. 손준호는 재채기를 계속했다. 그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던 것.
손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하다. 정신도 힘들도 집중도 잘 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소현은 "손준호가 아픈 기색을 내지 않았지만, 산에서 내려오면서 '얼마나 아픈지 모를 것이다'고 해서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준호 김소현 주안 ⓒ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