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하휘동·김홍인, 해리포터vs볼드모트 변신 '판타스틱'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댄서 김홍인과 하휘동이 볼드모트와 해리포터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엠넷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7차전에는 레드윙즈의 김홍인과 캡틴 하휘동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의 OST에 맞춰 공연을 펼친 하휘동과 김홍인은 각각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하휘동은 해리포터로, 김홍인은 볼드모트로 변신해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하휘동은 공연 초반 마치 빗자루를 탄 듯한 신비로운 춤사위로 눈길을 끌었다. 김홍인 도한 볼드모트에 걸맞는 카리스마로 하휘동에 뒤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의 영화 같은 해리포터 무대는 환상 그자체였다.

특히 김홍인과 하휘동은 해리포터의 엔딩 장면까지 완벽하게 연출해내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한편 '댄싱9'시즌3 올스타전은 5일 7차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댄싱9ⓒ엠넷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